Jul 10, 2010
Зарим заримдгуудад зориулсан шүлэг М-С
어떤 어중간한 이들에게
시인: 처이넘
간지럽지 않으나 내 손이
어떤 이들에게 이 시를 쓸 수밖에 없네
복잡해서가 아니나 이 세상이
어떤 것들로 위대한 몸을 더럽혔네
세상이 넓은 만큼
더러운 것들이 흔해졌네
중성 자음이 아홉인데
어중한간 이가 십중팔구를 차지하네
그들이 자기 자신을 전혀 알지 못하면서
남을 언제나 헐뜰고, 비난하고, 험담하는 것은
똥을 먹는 버러지 같다.
잘입고 다니면 "부르주아"라 하고
못입는 날에는 "거지"라 부른다.
많은 사람과 어울릴 때 샘나서 방탕하다고 하고
혼자 걸어가는 날에는 잘나서 불쌍하게 여긴다.
돈 한 푼을 쓰기 싫어서 먹지 못하면서
술먹은 사람을 술꾼으로 부른다.
그냥 가던 사람에게 술을 '먹어 먹어'라 권하면서
'못말리는 먹보'라 온세상에 선포한다!
'부인과 헤어졌다니' 하면서 자기가 차인 것처럼 화내고
혼자 살고 있으면 '결혼은 꼭 해야 한다'고 헐뜯는다.
인사할 때 오만상을 하여 말대꾸 안 하면서
아무 인사없이 지나가면 거만을 떤다고 거의 울부짖는다!
힘차게 걸어갈 때 자칫 칠 뻔했다면서
힘없이 걸을 때 자기가 칠 뻔하며 손발을 밟는다.
갖고 있는 돈을 보면 빌려가고 갚지 않으면서
돈이 없을 때는 한쪽 눈으로도 쳐다보지 않고 돌아간다.
그런데 이 사람은 누구인가?
죄없고 잘못없는 거룩한 놈인가?
그러나 아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노리고 몰래 듣고 헐뜯고 이간질하는 것만 배우고
솔직히 말하면 모든 나쁜 짓을 하며
공공의 적이 되어 남의 빵을 훔쳐먹는다.
이런 어중간한 이들에게
그들과 같은 더러운 시를 한 편 썼다.
아깝다, 내 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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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 bnau?Saihan naadav uu ta? uchigdur Yonsei deer bolson naadam deer ger buleeree yvj bgaag tani harsan shdee Bagshaa, naadmiin hajuugaar ene olon goe shine zuiluud oruulaad manai bagsh ch hudulmurch shuu... Choinom guain shulgiig orchuulgatai ni huulbarlaj avlaa. Bayrlalaa.
ReplyDeletesaihan naadsan. saihan naadsan uu?
ReplyDeleteene shulgiin huvid solongos huneer zasuulaagui orcuulga gedgiig anhaaraarai. utgiig n l gargah gej oroldson.